예술 공예품

Mokuzo Juichimen Kannon Ryuzo목조십일면관음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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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예술 공예품 시대
지정 내용 및 지정일 중요 문화재(조각)・西暦1955.02.02
소유자 도토코쿠(堂床区) 소재지 카가와현 아야우타군 아야가와정 타키노미야 318 (아야가와초평생학습센터)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은 중생을 구하기 위해 여러 모습으로 변한다. 이 십일면관세음보살도 그 중 하나로 머리 부분에 표정을 바꾼 11개의 얼굴이 있다.
이 불상은 머리 위 상투에서 발바닥 돌기(대좌 위에 고정시키기 위한 돌기 부분)까지의 중요한 부분을 한 덩어리의 비자나무로 조각하여 만들었으며 내부는 파내지 않고 오른쪽 어깨 위치에 목심이 있다.
옷의 문양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헤이안 시대 전기에 많이 사용되던 소용돌이 모양이나 크고 작은 물결이 번갈아가며 반복되는 듯한 모양이 있지만, 균형잡힌 신체와 옷 문양 일부에 조금 화려하고 발전적인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제작 시기는 헤이안 시대 중기로 추정된다.
원래는 아야가와초 타키노미야 신사의 별당사(別当寺)였던 류토인 아야가와지 절의 본존불이었으나, 메이지 시대의 신불분리에 의해 폐사된 후에는 도토코 지역 주민에 의해 봉안되었다. 현재는 아야가와초평생학습센터에서 전시하고 있다.
사누키 국부에 부임해 지방관을 지내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 886~890년 재임)이 제작했다고 전해지며 신격화된 미치자네 즉, 천신숭상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사누키에서 임무를 마치고 옛 수도로 돌아온 미치자네는 우대사(右大臣)에까지 올랐으나 정치 싸움에서 패하여 903년 다자이후(大宰府, 현 후쿠오카현)에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