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da no Sajiki이케다의 객석(池田の桟敷)
구분 | 민속 문화재 | 시대 | 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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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내용 및 지정일 | 중요 유형 민속 문화재・西暦1976.08.23 | ||
소유자 | 카메야마 하치만구 신사 외 39명 | 소재지 | 카가와현 쇼즈군 쇼도시마정 이케다 1618-3 |
이케다의 관람석은 쇼도시마초 이케다 지역에 있는 카메야마 하치만구 신사에서 축제 등을 할 때 주민들의 관람을 위해 이용되던 노천 관람석이다. 현재는 매년 10월 16일에 행해지는 축제 관람에 활용되고 있다. 전체 길이 약 80m, 높이 약 18m의 가파른 경사면에 돌담을 이용한 6~8단에 이르는 평평한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축제 당일에는 계단에 간소한 덮개가 달린 오두막이 늘어서고 관객으로 가득찬다.
축제는 얏코 행렬 외에도 각 지역에서 배로 운반된 큰 북을 얹는 받침대 봉납이 행해진다. 신사, 객석 앞면에 있는 우마바(馬場) 순으로 봉납이 행해지는데, 여러 명이 밀고 당기거나 어깨에 짊어지고 올렸다 내렸다 하는 모습은 과히 압도적입니다.
카메야마 하치만구 신사에는 1812년에 미키산료(三木 算柳)가 축제의 모습을 그린 ‘봉현당사어제례지도(奉懸當社御祭禮之図)’가 있는데, 그 곳에 관람석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에도시대 후반에 축조된 것으로 추측된다. 일찍이 각각의 관람석은 마을의 유력자가 소유했으며 권한을 사고 팔기도 했다. 1855년에 작성된 관람석 소유자를 알 수 있는 배치도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