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hima야시마
구분 | 기념물 | 시대 | 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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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내용 및 지정일 | 유적지・천연 기념물・西暦1934.11.10 | ||
소유자 | 다카마쓰시 외(高松市 他) | 소재지 | 카가와현 다카마쓰시 야시마 |
야시마는 예로부터 세토 내해에 위치한 섬이었다. ‘메사’라 불리우는 탁자 모양의 산들로 이루어진 야시마는 세토 내해와 다카마쓰시내 이곳저곳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랜드마크로도 많은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풍부한 자연과 역사가 가득한 섬이다.
야시마의 메사는 약 1,400만 년 전에 분출한 안산암이 침식하여 만들어졌으며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된 용암대지이다.
유적지로서의 가치는 667년 나카노오에노오지(中大兄皇子, 이후의 텐지 덴노(天智天皇)가 국토 방위를 위해 축성을 명한 고대 산성 ‘야시마노키(屋嶋城, 야시마성)’이나 칸진(鑑真)에 의해 창건된 야지마지 절(屋島寺), 겐페이 전쟁(源平合戦)의 야시마 전투의 무대가 된 고대 전쟁터 유적지를 비롯하여 역사적 유서를 지닌 장소가 많다. 야시마노키는 돌로 쌓아올린 성벽과 성문이 복원 정비되어 고대 산성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질학이나 역사적 가치가 높아 1934년 사적, 천연기념물로써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