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tsū-ji 제75번 후다쇼 젠쓰지 절
구분 | 시코쿠헨로 | 시대 | 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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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내용 및 지정일 | |||
소유자 | 젠쓰지(善通寺) | 소재지 | 카가와현 젠쓰지시 젠쓰지정 3-3-1 |
시코쿠 88개소 영장 제75번 후다쇼인 젠쓰지(善通寺)는 홍법대사 쿠카이가 태어난 절로 와카야마현 고야산에 있는 콘고부지(金剛峯寺), 교토에 있는 토지(東寺)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서 있는 절이다.
배후에는 고시키산, 후데야마, 가바이시잔, 나카야마, 히아게야마의 5개의 산이 나란히 있어 마치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고 하여 ‘뵤부가우라 고가쿠잔(屏風ヶ浦五岳山)이라 불리고 있다.
사원의 시작과 역사를 기록한 문헌에 따르면, 쿠카이는 774년에 현재의 미에이도(御影堂) 안쪽 건물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절은 807년에 당에서 돌아와 건물을 세우고 '젠쓰지(善通寺)'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에도 시대까지는 젠쓰지와 단조인(誕生院) 각각 주지가 있는 다른 절이었지만, 메이지 시대에 젠쓰지로서 하나의 절이 되었다.
경내는 동원과 서원으로 나뉘어 있어 동원에는 금당이나 오층탑, 종루 등이 있고, 쿠카이가 손수 심었다고 하는 높이 약 20m의 거대한 녹나무가 있다.
서원은 ‘단조원(誕生院)’이라 불리며 미카게도(御影堂) 주변에는 대사와 관련 깊은 ‘우부유 우물’ 및 ‘미카게(御影) 연못’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