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goro-ji제82번 후다쇼 네고로지 절
구분 | 시코쿠헨로 | 시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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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내용 및 지정일 | |||
소유자 | 네고로지(根香寺) | 소재지 | 카가와현 다카마쓰시 나카야마정 1506 |
고시키다이 대지 동쪽 끝, 아오미네산(青峰山) 중턱에 위치한 시코쿠 88개소 영장 제82번 후다쇼 네고로지(根香寺)가 있습니다.
홍법대사 쿠카이가 다섯 개의 산 각각에서 금강계 만다라의 오지여래(五智如来)를 느껴, 밀교 수행지로 오지여래의 교령륜신인 명왕을 모시고 케조인(花蔵院)을 건립했다. 이후 지정대사 엔친이이치노세(市之瀬) 신의 계시를 받아 렌게다니(蓮華谷)의 영험한 나무로 본존인 천수관음보살을 만들어 천수원(千手院)을 건립했다. 그 영험한 나무의 그루터기에서 향기가 났다고 해서 두 사원을 총칭해 네고로지라고 했다.
그 옛날, 아오미네산에는 인간을 잡아 먹는 무서운 우귀(牛鬼)가 살고 있었는데 활의 명인이 그를 퇴치하고 뿔을 이 절에 봉납했다는 전설이 있다.
문 앞에는 그 우귀 동상이 있다.